상무지구 맛집 황솔촌 다녀온 후기

날이 더우니 고기가 땡겨 그동안 기다렸던? 상무지구 황솔촌에 방문합니다. 

언제나 여긴 기대하고 와도 전혀 실망스럽지 않은 고깃집입니다. 아 물론 갈비집 하면 담양 숫불갈비도 유명하지요, 하지만 담양 멀지요, 저희집에선 그래서 상무지구 황솔촌으로 왔습니다 

 

상무지구 황솔촌

기본 찬거리입니다 음 공기밥을 시키니 된장국도 주는군요.

전 여기서 저 쌈장 옆에 있는 파 효소 ? 파 짱아찌 이게 맛있습니다. 제 입맛엔 여기에 고기랑 같이 먹으면 끝까지 들어갑니다. 느끼해서 더 이상 못먹을 정도로 먹어도, 저거 하나 먹으면 입안이 깔끔해서 저거 하나면 상추쌈 저리 가라입니다. 

무튼 맛있습니다. 

 

 

콩나물국인데 데워 먹어도 되는데 저흰 여름에 간거니 시원하게 먹기 위해서 데우지 않습니다.

차가우니 나름 괜찮네요.

 

 

상무지구 황솔촌 채소

상무지구 고기집 황솔촌 답게 쌈채소가 아주 싱싱합니다. 쌈채소 칸이 따로 있어서 전 더 챙겨왔는데요, 여기서 열무가 싱싱하니 아주 좋습니다. 

 

 

음..이건 쌈 채소칸에 있는 샐러드랑 해초류 ? 정도입니다. 

 

 

자 고기가 올라가기 전 전체샷이구요, 

아 저기 보이는 빨간놈은 비빔냉면입니다. 점심시간엔 저 냉면만 먹으러 오는 손님도 있다고 합니다. 

뭐 직원 피셜이니...

 

 

상무지구 황솔촌

자 드디어 고기입니다. 저희는 가장 기본으로 시켰구요. 이게 구워져서 나오는 메뉴로 시켰습니다. 근데 메뉴에 보면 본인이 구울수도 있고, 구워져서 나오기도 합니다. 뭐 그건 취향껏 주문하시면 됩니다. 

 

 

양념맛은 달달구리 합니다. 저 안에 있는 부추?랑 파랑 양파랑 같이 싸먹어도 맛있구요, 아까 제가 이야기 한 파 짱아찌랑 먹으면 꿀맛이구요. 

 

 

 

아 역시 쌈 채소는 마늘 쌈장이 들어가야 합니다 

 

 

상무지구 맛집 황솔촌 갈때마다 후회하지 않은 고깃집입니다. 매번 갈때마다 , 아니 평일에도 사람이 아주 끊이질 않는 식당입니다. 직원들 응대 역시 믿을만 하구요. 빠릿빠릿 합니다. 바로바로 일처리 해주니 식사 딜레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왜 대기업 대기업 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손님접대나, 타지에서 광주 맛집 가자고 하면 여기 오시면 됩니다. 절대 망신 당할일은 없을겁니다. 뭐 호불호는 있겠지요. 그래도 불은 많지 않겠다.....라는 제 생각입니다. 

 

이상 지유파파입니다. 요새 저희 와이프 곧 출산을 앞두더니, 몸이 더 힘들어 지나봅니다. 어여 두근이가 나와야 할텐데 말이지요 .........그래야 와이프가 고생하지 않을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