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미드 보이즈 후기 The Boys 8화 완결 후기

 

2006년 가스 에니스가 다이너마이트에서 연재한 작품이며, 2019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재방영된 드라마가 더 보이즈입니다. 보통 히어로물이라면 악당을 쳐 부수는 아주 일반적인 내용으로 시작되는데, 블랙코미디같은 미드입니다. 더 세븐이라는 슈퍼히어로 집단과 보우트사의 추악한 진시을 파헤쳐 나가는 일반인? 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게 19금이라 성적인 묘사나 얼굴이 깨지는 모습, 사람이 죽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서 조금은 잔인한 모습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음 HBO느낌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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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왼쪽부터 프렌치, 마더스 밀크, 여성, 휴이 캠벨, 빌리 부처 - 나무위키 출처

등장인물의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여기 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단 스포일러가 중간중간에 포함 되어 있으니 보다가 저를 탓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전 언제나 드라마나 책이나 선택하기 전에 고민이 많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으면 어떻하나, 왜냐하면 1편을 시작하게 되면 끝까지 가야 하는데, 중도에 포기하면 지금껏 봐왔던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근데 더 보이즈는 그 흔한 스토리가 아니여서 끌렸습니다. 히어로의 탄생배경부터, 보우트사의 집단 이기주의, 평화를 이야기 하지만 평화란 본인들(더 세븐, 보우트사)에겐 욕심을 채우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을 뿐이었다는거. 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 더 보이즈 정주행을 선택했습니다. 

우린 언제나 좋은 목적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좋은 목적을 이룰 수단이 잘못되었다면 그 목적은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슈퍼히어로라고 나온 이들은 평화를 이야기 하지만 점점더 수단이 잘못되어 결국 본인의 욕심을 채우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며, 보통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그저 그런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 보이즈라는 미드 아마존에서 만든 미드라고 알고 있는데 아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물, 수리물, 흔한 드라마가 식상하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더 보이즈 시즌1인데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아 잔인한 장면이 몇차례 나오니 감안 하시고, 정 무서우시다면 스킵 해 가며 보시면 됩니다. 일반인과 슈퍼히어로의 대결 어떻게 끝이 날지, 시즌1밖에 안나왔으니 어여 시간 나시면 보시면 후회없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더 보이즈가 아마존 프리미엄 미드라고 하는데 체르노빌이라는 미드도 아주 볼만하다고 합니다. 음 이제 체르노빌을 볼 차례인듯 하니 이걸 보고 또 리뷰하러 오겠습니다. 이제 아마존에서도 미드를 만드나 봅니다. 컨텐츠의 힘이 결국 힘이 되나 보니, 저도 이 블로그가 컨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봐야겠습니다. 

 

 

연출 : 슈퍼히어로물 답게 CG가 볼만함

전개 : 스피드한 전개가 마음에 들며 시즌이 짧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총평 : 욕심은 인간이나 비인간(슈퍼히어로)나 과하면 탈난다

점수 : ★★★★☆